평택민요의 종류

본문 바로가기

평택민요의 종류

         



 

평택민요보존회의 뱃소리(어업노동요)는 경기남부지역 유일의 뱃소리 민요로서 경기북부지역과는 음악적인 면에서 구별된다.

신왕리 지역의 뱃소리(어업노동요)로는 <닻감는 소리>, <큰배 노젖는 소리>, <닻 내리는 소리>, <돌 옮기는 소리>, <아매/수해 내리는 소리>, <그물 뽑는 소리>, <줄 사리는 소리>, <그물 다는 소리>, <고기 되는 소리> 등이 전승되고 있다.

평택의 신왕리 일대에서는 1972~3년도까지 중선 배를 끌고 그물을 쳐서 고기를 잡았다. 중선 배는 여러 명이 집단적으로 어업에 참여하므로, 이 때 불리는 소리들 또한 메기고 받는 형태로 불린다. 평택 어업요는 대부분 선후창으로 부르지만, 그 형식은 선후창의 일반적인 형식에서 벗어나는 곡들이 많다. 즉 메기는 소리 선율만 변주를 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평택의 어업요에서는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가 계속 변주를 해 나가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