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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_평택민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8호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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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민요보존회 (220.♡.87.21) 댓글 0건 조회 290회 작성일 18-03-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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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민요보존회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된 평택민요를 9월부터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후 3시에 평택호 예술관 특설무대에서 상설공연을 한다.
용인대학교 겸임교수이며 경기도 문화재 전문위원인 장휘주 교수는 "평택시는 동쪽으로로는 안성시 용인시, 서쪽은 아산만, 남양만, 남쪽은 충청남도 아산시 천안시, 북쪽은 화성시와 인접한 경기 남부지역이다"며 "비교적 평탄한 지리적 특성으로 예부터 논농사가 발달했고 이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농업 노동요와 풍물이 발달 할 수 있는 토양이 됐다"고 '평택민요 보존과 전승발전을 위한 세미나'에서 밝혔다.
현재 전승되고 있는 평택민요는 단절될 위기에 처했던 것을 현지인들의 노력에 의해 발굴되고 복원함으로서 전승의 길을 마련했다. 또 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인정돼 2008년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8호로 농요.장례요.어업요가 지정됐다.
평택에서 전승되는 농요는 거의 사라져가는 경기남부 지역 농요를 대표하며 추후 활발한 전승이 기대된다. 두레소리(농업노동요)로는 모내기소리, 논매기소리 등이 있다. 모내기소리는 '상사디야'를 주로 부르고, 논매기소리는 초벌은 주로 '얼카덩어리', 두벌은 '대허리', 세벌은 '방개타령'을 하는데 지역에 따라서 초벌 때 '올라가세'를 부르기도 했다.
'장례요' 또한 경기도 무형문화재로는 양주의 상여 회다지소리만이 지정돼 있기 때문에 경기 남부에서는 평택의 그것이 유일하다. 오늘날 상여소리와 회다지 소리의 전승이 활발하지 않은 점을 생각하면, 평택의 장례의식요의 전승이 기대된다.
평택의 어업요는 소리의 종류도 많고 가창방식이나 박자, 사설 등에서 매우 독특한 특징을 보이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강화도의 어업요가 일부 전승이 됐으나 현재 도 무형문화재로는 평택의 그것이 유일하다. 평택의 어업요는 다른 어떤 지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음악적 특징과 소리의 종류들을 갖추고 있는 평택의 소중한 자산이다.
전승방안대해서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자신이 학습하고 전승하는 문화예술이 문화사적으로 어떤 위치에 있고 어떤 중요성을 가지고 있는지 충분히 인지해야 한다"며 "우리 민속 문화의 전승 주체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의 전통을 지켜가고 후세에 전하는 막중한 사명을 가진 이들에게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행정 실무자는 무형문화재 제도에 대해 충분히 인지함으로서 보유자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야 한다"고 했다. 전승교육 강화와 발굴, 복원사업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보급방향에 대해서는 많은 크고 작은 공연활동과 체험교실운영, 또 무형문화재마을 만들기를 생각해 볼 수도 있고 초,중고 방과 후 수업을 고려해 볼 것과 온라인구축으로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평택민요보존회 어영애 단장은 "나라가 발전할수록 문화가 중요하고 문화의 중요성은 누구나 다 인정할 것이다"고 말하고 "그러나 예산이나 지원은 다른 일보다 뒤로 밀려난다"며 관계기관의 지원을 촉구하고 시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했다.
평택민요보존회의 보유자와 전수자는 경기남부 유일한 우리 민속 문화의 자랑거리인 평택민요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며 노력한다. 무더웠던 여름도 가고 하늘이 날로 높아가는 가을, 시원한 주말에 가족과 함께 손잡고 수준 높은 우리 민속 문화를 즐기며 향유하는 것은 어떨까. 자료를 접하고 보니 평택민요가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고 관람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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